[네이버 클라우드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개발 기록 2차

돌아온 2차 블로그의 스타트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연결해준 기업 미팅 시간!!

우리 팀과 함께할 기업은 바로 스텝페이죠 흐흐

근데 이게 말이죠... 학교 수업 시간이 겹쳐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 전날 분명..! 메일을 정말 자주 보니까 문의 사항 있으면 메일 보내라고.. 하셨는데...

캡스톤 30분 수업하고 기업미팅 가도 될까요..?하는 내 간절한 메일을 보지 않으셨고... 진짜 후덜덜덜스

다행히 시간 맞춰 미팅에 들어갔습니다 !!

 

스텝페이와 함께한 ZOOM 미팅에서는

우리가 기획한 오늘의 빵에 대해 소개하고, 스텝페이의 API를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대화를 했습니다.

대화 내용으로, 스텝페이는 한 가게를 중심으로 고객이나 상품, 구독, 청구서 등의 API를 제공하는데 오늘의 빵 서비스는 여러 가게를 보유하기 때문에  개발할 때 자체적으로 필터링이 필요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가적인 작업으로 개발 난이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정에 관한 이야기도 잠깐 했습니다. 

또한 서포터즈의 참신한 재미를 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더불어 다양한 피드백을 들었고

아이디어 회의에서 궁금했던 구독기간 중에 구독 취소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스텝페이 김예원 이사님과 개발자님께서 질문마다 이해했는지 여쭤봐 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ㅎ  ㅠ 

양해를 구하고 찍은 단체샷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셨당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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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은 3차 회의!!!

기업미팅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획을 더 확실하게 해 아이디어를 완전히 굳혔다! 그리고 저번 회의 시간에 만들지 못했던 기획서 PPT와 피그마를 이용한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했당. 

 

기획서 PPT 첫 페이지는 이렇게..! 

오늘의 빵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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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기록에 이어 오늘의 빵을 잠깐만 다시 설명하자면, 

오늘의 빵은

출처 - https://wan9942.tistory.com/191

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 이후 구독 서비스 이용량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식음료 파트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는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를 포함해 주변에 빵순이가 많기 때문에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하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우리 서비스를 소개하자면 

 

오늘의 빵은 전국에 있는 베이커리의 맛있는 빵 패키지를 구독하여,
매주 신선한 빵을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빵 구독 플랫폼입니다.

 

 

 

와이어프레임을 살짝만 보여주면 

이렇게 생겼고 이쁘지 않나요 ㅎㅎ 사실 디자이너 없이 처음 개발해서 너무 막막했는데 다행히도... 

그리고 와이어프레임을 다 마치지 못했는데도 이미 새벽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다음 회의 시간을 잡고 이날 회의는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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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찾아온 4차 회의..       최종 확인 + 마무리 하는 날! 

항상 회의가 너무 늦게 끝나서 이날 목표는 무조~~~~건! 일찍 끝내기로 정하고 효율 왕창 폭발시키기

모두 집중집중 

Documents 중 부족했던 부분이 와이어 프레임 마이페이지였는데 그동안 생각을 못 했던 페이지가 많아서 각자 파트 분배를 빠르게 하고 바로 작업에 몰두했습니닷. 

디자인에 소질 없지만 의견 반영이 잘 되어서 정말 고마울 따름... ㅎ

다들 매우 협조적이고 내 파트에도 도움을 주셔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우리 팀은 항상 비대면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기획서를 작성할 때 Google Slides를 사용했는데

마무리로 기획서를 실제 PPT로 변환해 글씨체를 바꾸고 예쁘게 정렬 맞춰서 이날 회의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졸리고 피곤할 텐데 대답도 잘 해주시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회의여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 우리 팀 최고!!!!

사진찍자니까 찍어주시는 귀여운 우리 팀 ❤

 

 

다음 블로그도 많관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