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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네이버 클라우드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개발 기록 1차

** 네이버 클라우드 appetizer 서포터즈 개발 과정을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사진 없어서 재미없을각)  -> (이모티콘 발견함 꿀잼각 만들어보겠음)

 

 

우리 팀은 개발 5팀, "5늘도 개발중!"

먼저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전에 네이버 클라우드 측에서 매칭해주는 기업을 기다렸습니당!

여기서 말하는 기업은 네이버 클라우드 APPETIZER에 등록된 기업으로 API를 제공해주는 기업!! 

 

여담이지만, 서포터즈 면접을 보면서 이번 개발의 내 목표는 "안 해봤던 개발을 경험해보고 싶다." 였는데 

와우 우리 팀 매칭 기업이 바로 "스텝페이" 였습니다....! 두둥스 너모 좋아 희희

그동안 대회나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결제가 들어가는 아이디어는 직접 구현하기 어렵거나 자본적인 문제로 API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cut 당했다.. 그래서 항상 비슷한 아이디어만 하게 되는... 하지만...  드디어..!

내 목표인 안 해봤던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진짜 행복훼 (진짜)

 

 

아무튼 우리 팀은 "스텝페이"와 매칭이 되었다. 

스텝페이를 잠깐 소개하자면 (아니 갑자기 뒷광고 같네 조금만 설명하겠음냥)

한마디로 구독/결제 사이트 관리를 한 번에 빠르게! 라고 하네요. API Doc도 친절하게 나와 있고 이거 데모사이트?도 있어서 체험도 가능!!!! 근데 이 체험 좀 꿀잼인...ㅎㅎ

스텝페이 누르면 바로 데모 체험하기 버튼 있는데 궁금하면 해보세요 !

(근데 여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내 스타일,, 반해쒀요)

 

우리 팀은 회사 소개서를 받고 각자 스텝페이 홈페이지의 이모저모를 둘러봤습니당. 

API Doc도 열어보고 방금 말한 체험하기도 해보고 스텝페이에서 제공해주는 기능들을 파악한 후에

1차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1차 회의는 간단하게 진행됐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전부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가졌습니댭

아이디어 내기는 양으로 승부하기 아니겠습니까.... 하하

진짜 별별 아이디어 다 나오고 열 몇 개? 정도 나왔는데 진짜 딱히 맘에 내키는 건 없어서 일단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생각나는 건 바로 Notion에 공유하기..! 

그리고 이날 회의는 종료...

왜냐면 있던 카페가 문 닫는 시간이라서 쫓겨남... ㅋ/ㅋ/ㅋ/ㅋ

 


 

2차 회의는 무조건 아이디어를 정하고 기업 미팅 전, Document까지 만들기를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Notion에 적힌 아이디어들 중 여러 번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오늘의 빵"  

이거 내가 낸 아이디어인데 난 엄청난 빵순이로 유명하기 때문에.....희희  빵 너모 조하 

아이디어 낸 배경이라면...

맨날 빵 사러 홍대까지 가서 6-7군데 빵투어 다니는 건 너무 힘들었단 말이죠....

그리고 나 말고도 내 주변엔 빵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ㅎ.ㅎ... 

 

이날 정해진 오늘의 빵의 기본 개념은

여러 가게의 베이커리를 모아 각 베이커리의 빵을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구독/배송 서비스!

 

사실 이거 말고도 투표 결과가 정말 비등비등했던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그동안 해왔던 아이디어와 비슷하며, 이 경험을 기반으로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 눈에 뻔히 보이던 아이디어..... 여름 방학에도 영혼을 갈아서 프로젝트를 했기 때문에 무리하고 싶지 않았지만 

2학기는 학교까지 다니며 더 영혼을 갈아낼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것을 향한 눈물의 도전이다 흑흑 

 

 

그 후, 대략적인 기술 스택을 정했다. 다른 백엔드 팀원분과 함께 Spring boot를 사용할 예정이고, 처음으로 GraphQL에 도전하기로 했다. GraphQL은 많이 들어봤고 프론트엔드 작업을 해본 적이 있지만 백엔드로는 처음이기에... 좀 낯설었지만.. 사실 전에 했던 프로젝트에서 REST API 사용하다가 너무 불편함을 느껴서 이번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느꼈다..! 아직 뭣도 모르는 말하는 감자지만 여러 기술을 도전해보는 나 제법 멋져요...(?)  멋지다고 해줘요... ㅎ.. 머쓱

 

Spring boot에서 GraphQL을 사용하는 법을 찾아보며 REST API와 GraphQL  중 뭘 사용할까 고민할 때,  여기서 발생하는 N+1 같은 문제를 찾아보며 한참 대화했다. 여기서 시간 꽤나 쓴 듯...

 

이렇게 기술 스택까지 다 정하고 기업미팅에서 오늘의 빵에 대한 소개를 하며 보여드릴 Document(기능정의서와 플로우차트)를 만들었다.  네이버에서 기업미팅도 잡아주셨다..! GOD 

시간이 오래 흘렀기 때문에 집중력이 조금씩 떨어졌지만 다들 열심히 빨리 끝내려고 남아있는 집중력 불태웠음...다같이 플로우차트를 만들고 기능정의서, 두 분은 피그마의 하단 바를 만들었다. 중간중간 서로 도와주고 검토도 완료!!시간이 너무너무 늦었지만 목표했던 것들은 끝내고 잘 수 있었다..!!

 

 

다음 블로그는 사진을 들고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