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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네이버 클라우드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성과공유회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이 네이버 클라우드 API 마켓플레이스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빵' 프로젝트를 짧게 돌이켜보고 성과공유회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빵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 같았습니다. 

안 써보던 기술을 써봤고, 못 해봤던 아이디어를 실현해봤죠.  

재정적인 지원 덕분에 쿠버네티스도 사용해보고 필요하면 서버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었어요.

기술로는 GraphQL을 처음 사용해보며 이런저런 난관이 있었지만,

해결해내며 뿌듯함도 느꼈고요 ㅎㅎ

아! 그리고 GraphQL을 사용하면서 API의 설계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API 설계를 미리 하면 어느 기술을 선택할지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지금은 체험해보고자 미리 정하고 시작했지만

다음번엔 기술들의 장단점을 제대로 비교해 기술을 도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팀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성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나가신 팀원 분도 계시고 그때문에 우여곡절이 약간 있었네요.

학교 시험과 캡스톤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시간의 제약도 있었고

처음 걸린 코로나와 치아 관련 개인적인 일 때문에 좀 더 마음고생했던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저에게 믿음을 주고 끊임없이 도와주던 팀원분께 감사드립니다.ㅎㅎ

 

그래도 두 명이 처음 생각했던 모든 기능을 구현해서 ISTJ 입장에서 매우 만족합니다 ㅎㅎ

저희 팀은 항상 그렇듯 휘뚜루 마뚜루가 아닌 정석적인 코드를 작성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요.

이번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쉽게 쉽게 넘어가지 않아서 저는 이러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조금은 부끄럽네요 하하 

 

아무튼 네이버 클라우드 덕분에 3개월 동안 재미있는 경험 했습니다. 

다른 서포터즈분들과 서로의 아이디어나 결과물에 대해 리뷰하는 자리가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이제 성과공유회에 관해 이야기 해볼게요!

성과공유회는 2시 30분부터 이뤄졌는데요. 

저희 팀은 저 날 1시 반부터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심사가 있었습니다.

졸업작품 심사라서 시간조정이 불가하더라구요ㅠㅜ 교수님들께 양해 구하고 첫 번째로 심사를 마친 후 뛰어갔습니다...!!

이동시간만 1시간 걸리지만 교수님들의 늦은 입장과.. 대중교통의 딜레이로... 무려 3시 10분에 도착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측에는 그 전 주와 당일날 말씀드려놔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사진 순서로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조금 딜레이가 있었더라고요.

덕분에 더 많은 팀의 발표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

 

입장했을 땐 마케팅팀들의 발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대본도 안 보시고 엄청난 발표 실력을 보여주시던.. 대단했습니다 정말..!! 

마케팅팀 중 한 팀 발표 사진

 

 

마케팅 팀의 발표를 다 듣고 대망의 개발팀 발표...!!

개발팀은 최종 시연까지 보여줘야 해서 서비스 발표는 1분만 했습니다. 

발표로는 많은 말을 못 했지만 그래도 구현한 모든 걸 보여주고 싶어서

욕심을 담아 꾹꾹 눌러 만든 영상..! 까지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저희 팀 모두 발표자여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다른 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른 팀들도 개발 예쁘게, 열심히 하셨더라구요!

서비스 말고도 구현 과정, 인프라 설명 등 여러 가지를 듣고 싶었지만

발표 시간이 부족해 블로그를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쉽아쉽) 

다른 서포터즈분들과 개발자 커뮤니티가 생성되었으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시상식!!!

상 타신 모든 분 축하드립니다!!!!~!~!~!~!~!~!~!

 

늦게 참석해 많은 걸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모두의 얼굴을 다시 보니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모두 3개월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쉬우면서도 기쁜..? 개발 5팀 이제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