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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네이버 클라우드 (API 마켓플레이스) APPETIZER 서포터즈] 개발 기록 5차

이번 게시물이 마지막 개발 기록이 되겠네요~!

그간 아주 큰일이 있었는데요,, 무려 제가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아니 이걸 누가 이제 걸려!?)

박명수 짤 너무 좋아!!!!

요즘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갑자기 많이 걸리더라구요. 다들 정말 조심하세요..!!! 마스크 잘 끼기...

방에 박혀있지만 사실 원래 집순이라 위화감 전혀 없고,,,

방에 있어서 오히려 행복하고... 일주일 정도는 별거 아니지...싶은..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오늘의 빵에서 Steppay의 어떤 기능을 연동해서 사용했고 어디까지 개발을 했는지 소개하려구 해요!

그리고 저희의 Vlog 기획안과 중간 프로토타입에 관한 이야기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예전에 zoom으로 진행했던 개발자 미팅에서 steppay에서 제공해주지 않는 "가게"에 대한 정보를 따로 다뤄야 한다는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빵은 가게 정보를 따로 가지고 있고 steppay의 고객, 상품, 구독, 주문 AP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Steppay에서 굳이 조회해올 필요가 없다면 저희 DB에 따로 저장해 관리하고 있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동안 Steppay의 데모 계정을 사용해 Test를 해왔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이용하는 계정이다 보니, 너무 많은 데이터가 생기고 복잡해지더라구요ㅠ 원하는 데이터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희 팀의 google 계정을 새로 만들어 Steppay에 등록해 사용 중입니다. 

 

제가 맡은 부분인 서버는 앞서 말한 고객, 상품, 구독, 주문작업과 리뷰작업까지 모두 끝났고 PR을 올려 다른 팀원 분께 리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게 merge되면 성능개선 작업에 돌입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저희 Vlog 기획안과 중간 프로토타입 이야기입니다!

저희의 기획안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여태 계속 혼자 아니면 같이 찍은 영상을 만들어왔는데 제가 코로나에 걸리며 마감일까지는 팀원분을 만나기 힘들겠더라구요ㅠㅜ 지금부턴 각자 영상찍기닷..!!!! 

저희의 개발 브이로그는 진짜 개발만 하는 모습이 아닌 오늘은 어디서 개발을 하고, 어떤 음식을 먹으며, 오늘 할 일은 무엇인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 ) 

음식이 있으면 사람들이 잘 봐줄거라는.. 기대에....? ㅋ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도 관심을 달라며.. 굽신굽신,,, 

그동안 예쁜 곳에 가서 개발하고 있어서 영상을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 같아요 !! 기대해주세요 : ) 

열심히 편집할 예정... 근데 이런거에 소질없어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 

기존엔 더빙 혹은 자막을 이용할 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목소리가 들어가면 더 집중이 잘 되지 않을까 싶어서 목소리도 넣을 예정입니다. 전부 카페에서 찍었기 때문에 주변 소음이 너무 크다면, 자막으로 대체 할 생각이예요. 

 

 

마지막으로 중간 프로토타입 이야기 입니다. 

저희는 프로토타입 때 이런 저런 탈이 있었는데요,,, 기존 팀장님께서 잠수를 타시면서 소통이 되지 않아, 제출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출을 했지만 엉터리 영상을 제출하게 되었고... 늦게 내더라도 완벽하게 내자 라는 생각에 다시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짧게 저희 서비스주요 기능 소개를 진행했고 사용기술에 대한 변동사항을 설명했습니다.

그후, rest template를 이용해 steppay와 api를 연동하고 있고 그 코드를 어떻게 짜고 있으며 steppay의 api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test를 진행 중인지, 그리고 실제 api 연동하는 코드local에서 test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 후에는 배포 환경 설명과 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시연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렇게 제출했을 때 피드백으로 https://cheese10yun.github.io/external-infrastructure-testing/  이 포스팅을 추천받았어요!

아마 테스트 할 때 Mocking을 이용하라는 의미같아서 profile별로 mocking을 하는 class를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이렇게 하면 profile 별로 실제 steppay에 날라가는 쿼리를 가진 class와 제가 임의로 만들어준 response를 반환해주는 class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st 하면서 steppay에 너무 많은 데이터를 생성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ㅎㅎ

저희가 피드백 받은건 저 포스팅이 전부라서 적용해봤습니다.

 


 

그동안 졸업작품도 마감이 얼마 안 남은 상황이라 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려고 노력중이에요 !!

남은 11월도 모든걸 쏟아부어 봅시다!!! 화이팅!! 

저는 이제 저희 앱에 데이터를 좀 쌓으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 ) (코로나 걸리면 원래 식욕이 살아나나요..? 저는 왜 계속 먹고 있죠 ㅠ)